데이트. 차를 팔고,마음을 비웠더니,봄날이 한 번 찾아온 듯 싶다. 별 다를 것 없던 무던한 일상에, 봄 꽃이 피었다.성인이 된 이후로, 가장 포근한 날이 계속 되지 않나 싶다. 화려한 마카롱처럼, 좀 더 달달한 일상이 지속되기를 꿈꿀 뿐,,, 2014 Edition 2014.03.31